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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주거급여·교육급여 확정, 가구별 지원금 정리

by 머니살남 2025.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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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6년 주거급여와 교육급여 지원 제도가 확정되었습니다.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비와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한 이번 정책은 가구원 수와 지역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자가 가구 수선비 지원까지 포함됩니다.

지원 대상, 금액, 신청 방법을 꼼꼼히 정리해 알려드립니다.

2026년 주거급여·교육급여 확정, 가구별 지원금 정리 - 관련 대표 이미지입니다.

2026년 달라지는 주거급여 제도

보건복지부는 2026년 기준 중위소득을 반영한 주거급여 지원액을 발표했습니다. 주거급여는 소득이 중위소득 48%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별·가구원 수별로 차등 지급됩니다. 서울의 경우 1인 가구 36만 9천 원, 4인 가구 57만 1천 원이 지급되며,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 금액은 조금 낮아지지만 생활비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수준입니다. 특히 주거급여는 월세 지원뿐만 아니라 자가 가구의 노후 주택 수선비도 지원하여 실질적 주거 안정성을 강화하는 정책입니다.

 

  •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 가구 대상
  • 지역·가구 규모별 차등 지원
  • 서울 4인 가구 최대 57만 원 지급
  • 자가 가구는 수선비 지원 포함

가구별·지역별 주거급여 세부 지원금

주거급여 지원금은 4개 권역으로 나뉘어 차등 지급됩니다. 서울은 1인 가구 36만 9천 원에서 6인 가구 69만 9천 원까지 지급되며, 경기·인천은 최대 56만 8천 원, 광역시·세종은 최대 46만 3천 원, 그 외 지역은 최대 40만 2천 원까지 지원됩니다. 이처럼 세부적으로 구분된 지원금은 각 지역의 주거비 수준을 반영한 결과로, 실제 거주 환경과 물가 수준에 맞춘 합리적인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 서울: 최대 69만 9천 원 지원
  • 경기·인천: 최대 56만 8천 원 지원
  • 광역시·세종: 최대 46만 3천 원 지원
  • 그 외 지역: 최대 40만 2천 원 지원

자가 가구 수선비 지원 확대

주거급여는 월세 지원뿐만 아니라 자가 가구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경보수 590만 원, 중보수 1,950만 원, 대보수 1억 6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동시에 지원하는 제도로, 주택 수명이 연장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소득이 낮아 보수 비용 마련이 어려운 가구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이 됩니다.

 

  • 자가 가구도 주거급여 지원 대상
  • 경보수: 590만 원 지원
  • 중보수: 1,950만 원 지원
  • 대보수: 1억 6천만 원 지원

교육급여 확정 내용

2026년 교육급여 역시 확정되었습니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가 대상이며, 학생에게 입학금, 수업료, 학용품비 등을 지원합니다. 초등학생은 연간 50만 2천 원, 중학생은 69만 원, 고등학생은 86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의 경우 무상교육 외 추가적으로 교과서비와 입학금, 수업료를 실비로 지원해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크게 줄일 예정입니다.

 

  •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대상
  • 초등학생: 50만 2천 원 지원
  • 중학생: 69만 원 지원
  • 고등학생: 86만 원 + 실비 지원

신청 방법과 유의사항

주거급여와 교육급여는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신청 전 주거급여 콜센터에 문의해 본인이 지원 대상에 해당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청 시 소득, 재산, 가구원 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지원 여부가 결정되므로, 정확한 정보를 준비해 제출해야 합니다. 또한 신청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온라인 신청 시 공인인증서 또는 공동인증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 신청 전 지원 대상 여부 확인 필수
  • 소득·재산 기준 충족 여부 확인
  • 온라인 신청 시 인증 절차 필요

2026년 확정된 주거급여와 교육급여 제도는 저소득층 가구의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필요한 분들이 놓치지 않고 신청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더 많은 분들과 이 정보를 나누어 따뜻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1. 주거급여와 교육급여를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A1. 네, 조건에 해당한다면 두 제도를 동시에 신청하고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Q2. 자가 주택에 살고 있어도 주거급여를 신청할 수 있나요?
A2. 가능합니다. 월세 지원 대신 주택 수선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Q3. 교육급여는 어떤 항목까지 지원되나요?
A3. 학용품비, 입학금, 수업료, 교과서비 등 실비가 포함됩니다.

Q4. 신청은 어디서 하나요?
A4. 주민센터 방문 신청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Q5. 기준 중위소득 산정 기준은 매년 바뀌나요?
A5. 네, 기준 중위소득은 매년 변동되며 이에 따라 지원 대상과 금액도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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