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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8~9월 냉방비 지원금, 기초생활수급자 최대 20만 원 지급 안내

by 머니살남 2025.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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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도가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냉방비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약 77만 가구에 가구당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까지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이번 지원은 정부 에너지 바우처와 별도로 중복 수혜가 가능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금액, 지급 시기 등을 지역별로 정리했습니다.

서울·경기도 8~9월 냉방비 지원금, 기초생활수급자 최대 20만 원 지급 안내 - 관련 대표 이미지입니다.

서울시 8월 냉방비 긴급 지원 내용

서울시는 2025년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취약계층의 냉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총 195억 원 규모의 긴급 냉방비 지원에 나섰습니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총 38만 가구입니다. 가구당 5만 원씩 현금이 지급되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8월 첫째 주부터 본인 계좌로 입금됩니다. 이번 지원은 정부의 에너지 바우처와 별개로 지급되어, 해당 자격이 있는 경우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복지관, 노인 요양시설 등 842곳의 사회복지시설에도 2개월분 냉방비를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 서울시 총 195억 원 규모 냉방비 긴급 지원
  • 대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 가정
  • 가구당 5만 원 현금 지급, 별도 신청 불필요
  • 복지시설에도 최소 20만 원~최대 800만 원 지원

경기도 냉방비 긴급 지원 계획

경기도는 연이은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 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 255억 원 규모의 냉방비를 지원합니다. 7월 28일부터 약 39만 가구에 가구당 5만 원씩 현금이 지급되며,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33만 가구, 차상위계층 5만 가구, 무더위 쉼터 등입니다. 해당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8월 말까지 지원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경로당에는 기존 7~8월 냉방비 외에 9월분 냉방비 16만 5천 원이 추가 지급되며, 마을회관과 복지관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분 총 2,500만 원의 냉방비가 지원됩니다.

 

  • 경기도 총 255억 원 규모 냉방비 지원
  •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약 39만 가구 대상
  • 가구당 5만 원 현금 지급, 8월 말까지 완료
  • 경로당·복지시설 냉방비 추가 지원

정부 에너지 바우처와의 차이점

이번 서울시와 경기도의 냉방비 지원은 정부에서 시행 중인 에너지 바우처 사업과는 별도로 진행됩니다. 에너지 바우처는 전기, 가스, 연탄 등 에너지 사용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신청과 심사를 거쳐야 하지만, 이번 지자체 지원은 대상자 명단을 통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지급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또한, 두 제도는 중복 수혜가 가능하므로 해당 조건을 만족한다면 동시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정부 에너지 바우처와 별도 운영
  • 바우처는 신청·심사 필요, 지자체 지원은 자동 지급
  • 중복 수혜 가능
  • 폭염 대비 생활비 부담 완화 효과

지원금 지급 일정 및 방법

서울시는 8월 첫째 주부터, 경기도는 7월 28일부터 지급을 시작해 8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모든 대상자는 본인 명의 계좌로 현금이 입금되며, 별도 방문이나 신청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계좌 정보가 변경되었거나 수급 자격에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지자체 복지 부서나 주민센터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서울시: 8월 첫째 주부터 지급
  • 경기도: 7월 28일부터 8월 말까지 지급
  • 본인 계좌로 현금 입금, 신청 불필요
  • 계좌 변경 시 사전 확인 필요

추가 지원 대상과 금액

서울과 경기도 모두 가정뿐 아니라 복지관, 경로당, 마을회관 등 폭염 취약 시설에도 추가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서울시는 시설 규모와 이용 인원에 따라 20만~800만 원을 지급하고, 경기도는 경로당에 9월분 냉방비 16만 5천 원을, 마을회관과 복지관에는 3개월분 2,5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가정뿐 아니라 지역 사회 전반의 폭염 피해를 줄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 가정 외 복지시설에도 추가 지원
  • 서울: 20만~800만 원 지급
  • 경기도: 경로당·복지관 등 2,500만 원 지원
  • 지역사회 폭염 피해 최소화 목적

이번 서울시와 경기도의 냉방비 긴급 지원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에너지 바우처와 함께 활용하면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을 더욱 줄일 수 있으니, 해당 조건에 해당된다면 꼭 확인해 두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1. 정부 에너지 바우처와 중복으로 받을 수 있나요?
A1. 네, 별도 사업이므로 중복 수혜가 가능합니다.

Q2. 신청 절차가 필요한가요?
A2. 아닙니다. 지자체에서 대상자 명단을 확보해 자동 지급합니다.

Q3. 지급 금액은 얼마인가요?
A3. 가구당 5만 원, 시설은 규모에 따라 최대 800만 원까지입니다.

Q4. 언제 지급되나요?
A4. 서울시는 8월 첫째 주부터, 경기도는 7월 28일부터 8월 말까지 지급됩니다.

Q5. 대상자 여부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A5. 각 지자체 복지 부서 또는 주민센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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