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신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 방법, 자격 기준을 하나하나 정리했습니다. 생년 요일제부터 프랜차이즈 매장 사용 가능 여부까지, 꼭 확인하고 알차게 혜택을 챙겨보세요.
1차와 2차 신청, 반드시 따로 해야 하나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차와 2차가 완전히 별개의 신청 절차로 운영됩니다. 1차 신청만 했다고 2차 신청이 자동으로 되는 것이 아니며, 2차에도 별도로 신청을 해야만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 2차는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입니다. 2차 지급 대상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90%로 제한되기 때문에, 반드시 본인의 자격 조건을 확인한 뒤 신청해야 합니다.
- 1차와 2차는 별도 신청 필요
- 2차는 소득 상위 10% 제외
- 신청 기간을 반드시 확인
대리 신청 시 생년 기준은 누구?
소비쿠폰 신청 요일제는 신청자의 생년이 아니라 쿠폰 수령자의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A의 쿠폰을 B가 대리 신청하는 경우, B의 생년은 무관하며 A의 생년 끝자리에 해당하는 요일에 신청해야 합니다. 단, 요일제 적용은 7월 21일부터 25일까지의 첫 주에만 해당되며, 이후에는 요일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합니다.
- 수령자 생년 기준으로 요일제 적용
- 대리 신청 시 신청자 생년은 무관
- 요일제는 첫 주에만 적용
수급자와 차상위 구분, 어떻게 확인할까?
기초생활수급자는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자활급여 중 하나라도 받고 있다면 해당됩니다. 차상위계층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자활, 장애, 확인사업 등 조건에 따라 지정됩니다. 수급자에 해당되면 1인당 최대 50만 원, 차상위는 40만 원의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비수도권이나 농어촌 거주자에게는 추가 혜택도 주어집니다. 정확한 자격 확인은 주민센터나 17개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수급자는 급여 하나라도 해당 시 자격
- 차상위는 본인부담경감, 자활 등 조건
-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확인 가능
카드사 앱에서 내 정보는 어떻게 알았을까?
정부는 기초생활수급자 정보를 전산 시스템에 등록해두고, 해당 명단을 카드사에 전달합니다. 카드사 앱에 로그인하면 대상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이, 법적 근거에 따라 정당하게 안내되는 시스템이므로 안심하고 이용하셔도 됩니다.
- 정부가 카드사에 수급자 명단 전달
- 앱 로그인 시 자동으로 대상 확인
- 법적 근거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됨
소비쿠폰 사용처, 어디서 가능할까?
소비쿠폰은 지역 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병원, 치과, 한의원도 해당 기준을 충족하면 이용 가능하며, 일부 프랜차이즈 감행점이나 편의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지경점은 사용이 제한됩니다. 오프라인 결제를 조건으로 하기 때문에 온라인 쇼핑은 불가능하며, 배달앱의 '만나서 결제' 기능을 활용하면 일부 사용이 가능합니다.
- 연매출 30억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 병원, 치과 등도 조건 충족 시 사용 가능
- 온라인 쇼핑은 불가, 오프라인 결제만 가능
이번 소비쿠폰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수단입니다. 조건과 신청 시기만 잘 파악하면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니 꼭 혜택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1. 서울형 수급자도 50만 원 받나요?
A1. 현재 기준으로는 정부가 인정하는 법적 수급자만 포함됩니다.
Q2. 6월 18일 이후 수급자 된 경우?
A2. 일반 국민 기준으로 받지만 예외 적용 가능성도 있어 신청 권장
Q3. 다이소, 편의점에서도 사용되나요?
A3. 감행점이라면 대부분 사용 가능. 스티커 여부로 확인 필요
Q4. 하늘어 마트에서 결제 가능한가요?
A4. 대부분 안 되나 일부 면지역 매장에서는 상품권 형태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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