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이 곧 시작됩니다. 1차와는 별도로 신청해야 하며, 추가로 받을 수 있는 혜택까지 함께 안내드립니다. 더 많은 지원금을 받기 위한 신청 요령과 활용 팁을 지금 확인해보세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현황과 참여율
2025년 7월 23일 기준,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795만 명 이상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 완료했습니다. 이는 전체 지급 대상자의 약 55%에 해당하는 수치로, 하루에만도 64만 명 이상이 추가로 신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청 방식으로는 73% 이상이 신용·체크카드 충전을 선택했고, 지역사랑상품권은 약 640만 명, 선불카드는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세종시, 광주시, 충청남도 등 비수도권의 신청률이 높았고, 수도권이나 대도시는 비교적 낮은 신청률을 보였습니다.
- 7월 23일 기준 2,795만 명 신청
- 신용·체크카드 방식이 73% 이상
- 지역사랑상품권 신청자 약 640만 명
- 신청률 높은 지역: 세종시, 광주시, 충청남도
2차 소비쿠폰 신청 일정과 유의사항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2차 신청은 2025년 9월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1차와 2차는 완전히 별개의 신청이라는 것입니다. 1차 신청을 했더라도 자동 지급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다시 신청해야 2차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차 때 삼성카드로 받았더라도 2차에도 동일하게 신청해야 해당 카드로 지원금이 충전됩니다. 신청 방식은 1차와 동일하게 카드사 앱, 지역상품권 앱, 주민센터 방문 등 편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2차 신청: 9월 22일~30일
- 1차 신청자도 다시 신청 필수
- 카드, 지역상품권 등 방식 선택 가능
- 원하는 카드로 재신청도 가능
소비쿠폰 지급 대상과 제외 기준
2차 소비쿠폰의 지급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국내 주민등록이 된 국민 중 약 90%에 해당합니다. 단, 상위 10% 소득자는 제외될 수 있으며,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기준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해당 기준일에 해외 체류자, 주민등록 말소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니, 본인의 자격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부는 지급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 국내 주민등록자 중 90% 지급 대상
- 소득 상위 10%는 제외
- 6월 18일 기준 해외 체류자 제외
- 건강보험료로 자격 판별
소비쿠폰 지급 수단별 장단점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지류형 상품권, 선불카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카드 사용에 익숙한 분들은 카드형을, 모바일 생활에 익숙한 분은 모바일 상품권을,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분들은 주민센터를 통한 선불카드나 지류형 상품권을 추천드립니다. 선택은 자유롭지만, 자신의 생활 방식에 맞춰 편리한 수단을 고르는 것이 활용도를 높이는 핵심입니다.
- 카드형: 사용 편리, 신청자 다수
- 모바일형: 앱 익숙한 사람에게 적합
- 지류형·선불카드: 비디지털 사용자 대상
- 수단별 맞춤 활용이 중요
7월 25일부터 새롭게 완화된 지원 기준
2025년 7월 25일부터 정부는 소비쿠폰 지급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변경했습니다. 공공 배달앱을 통한 소비쿠폰 지급 요건이 2회 주문으로 완화되었고, 월 2회 사용 제한도 폐지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예를 들어 1인 가구가 15만 원을 지급받고, 2만 원 이상 배달앱 주문을 6번 하면 추가로 3만 원을 더 받아 총 18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4인 가구는 최대 12만 원의 추가 지원이 가능합니다.
- 주문 기준: 3회 → 2회로 완화
- 월 2회 제한 폐지
- 1인 가구 최대 18만 원 수령 가능
- 공공 배달앱 12곳에서 사용 가능
2차 신청은 별도로 꼭 진행해야 하며, 지원 방식과 혜택이 다양해졌기 때문에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방법을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한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빠뜨리지 않고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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